오늘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지만, 밤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 따뜻한 봄 날씨라고요?
[캐스터]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날이 무척 포근해졌습니다.
공원 곳곳에 반소매를 입고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어제보다 4도 높은 21.3도로 따뜻합니다.
하지만 해가 지는 퇴근길이 되면 날이 금세 쌀쌀해집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얇은 외투는 항상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밤부터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 5~10mm로 많지 않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 24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 19도, 포항 1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맑은 날씨 속에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고, 모자나 양산 등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5211442589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